2009년 4월 20일 월요일

[영화]노잉 (Knowing, 2009) 후기

노잉 (Knowing, 2009)

 

줄거리

 

모든 재앙은 숫자로 예고되었다!

 

1959년, 미국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그린 미래의 모습이 타임캡슐에 담긴다. 그로부터 50년 후인 2009년. 타임캡슐 속에서 알 수 없는 숫자들이 가득 쓰여진 종이를 발견한 캘럽은 그 종이를 MIT 교수인 아버지 테드(니콜라스 케이지 분)에게 전해준다. 종이에 적힌 숫자들이 지난 50년간 일어났던 재앙을 예고하는 숫자였음을 알게 된 테드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고를 막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니콜라스 케이지 (케서방)의 재앙관련 영화가 개봉했다.

숫자로 재앙을 예언한다.

종교적으로 볼때 종말론으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마지막에 우주인이 나오는건 아직도 이해가 가질 않는다. (지구가 멈추는날을 연상케 한다.)

 

 

 

태양의 작은폭발(플레어현상)로 인해 지구가 멸망하는건 알겠지만, 우주인등장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장르를 보니 액션, 스릴러, 미스터리, 드라마, SF 로 분류가 되어있다.

 

 

 

숫자속에는 재앙의 위치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영화를 보는내내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고, 지루한 부분도 있었다.

아담과 이브를 생각하게도 하고..

이미 재앙이 올거란걸 알지만, 바라만 볼수밖에 없는 인간들...

재앙 관련 영화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자연과 우주앞에서는 인간이란 참 나약한 존재란걸 느끼게 해준다.

 

댓글 5개:

  1. @돌코리아 - 2009/04/20 11:47
    우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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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정말 플레어가 강하게 발생하면 지구가 멸망할까? - <Knowing>
    우선 영화 <Knowing>의 스포일러를 말하자면 이렇다. 과거 50년 전에 윌리엄 도즈 초등학교 개교일에 타임캡슐을 묻는다. 이 타임캡슐에는 아이들의 미래의 꿈에 대한 상상화를 넣은 뒤 50년 후 공개하기로 되어 있었다. 타임캡슐 개념을 응모했던 루신다라는 여자아이는 그러나 그림을 그린 것이 아니라 숫자를 빼곡히 써 넣는다. 50년 뒤 루신다의 숫자를 받은 케일랩은 숫자들에 어떤 의미가 있을 것이란 걸 직감하고 집으로 가져오는데, 숫자들은 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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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노잉] 세상을 향해 던지는 마지막 경고.
    노잉 감독 : 알렉스 프로야스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로즈 번 더보기 노잉을 뒤늦게야 봤다. 이처럼 재미있고 흥미로운 영화에 대해서 왜 그렇게 말들이 많은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다. 노잉을 추천하는 사람들은 해프닝을 재미있게 보았다면 분명 이영화 역시 그 이상일 것이란 말을 아끼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해프닝만큼이나 긴장감과 스릴을 느끼면서 볼 수 있는 역작이라고 생각한다. # 노잉은 단순한 재난 / 재앙영화가 아니다.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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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trackback from: 노잉 - 초딩의 예언이 결정한다
    본격 케서방이 50년 전 초딩의 예언에 휘둘려 발에 땀나도록 헛발질하는 영화. 굉장히 웃기는 이야기지만, 이 영화는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를 대략이나마 듣고 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결말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간다면, 그 결말에서 배를 잡고 웃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극장에서 나올 때 욕설과 저주를 퍼붓고 있을지도 모르는 영화. 하지만 종반에 가기 전까지는 상당히 섬뜩하고, 긴장감 있게 잘 만들어진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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