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28일 수요일

[잡담]국내 폰트산업의 양대산맥 윤디자인 vs 산돌커뮤니케이션

기존 DTP에서 웹·모바일로 중심 이동
멀티미디어 발전으로 폰트 중요성 부각

현재 국내 폰트시장은 DTP에서 웹 그리고 모바일로 옮겨가는 과도기에 직면해 있다. DTP 시장의 변화로 인해서 과거 출력소 중심의 폰트관련 시장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분야에서 폰트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 멀티미디어의 발전, 브랜딩 및 디자인 요소의 중요도 향상,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도구 탄생 등 문자로 표현해야 하는 모든 분야에 있어서 폰트의 중요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 DTP 부분에서 폰트 시장의 규모는 약 100억대 수준이었지만, 현재의 이런 방향을 고려한다면 향후 폰트시장의 규모는 수십배 이상 커질 것이라고 내다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이번 〈IT이슈〉에서는 국내 폰트시장을 양분하다시피 하고 있는 윤디자인연구소와 산돌커뮤니케이션의 폰트전략 및 각사의 특장점을 비교분석해 보기로 한다.

윤디자인 “폰트는 곧 종합예술”

랭키닷컴 기준 폰트업계 1위
오프라인 마켓쉐어 65% 이상

윤디자인연구소는 어떤 기업?

윤디자인연구소(대표 편석훈 www.yoonfont.co.kr, 이하 윤디자인)는 지난 1989년 한글사랑과 창의력 및 고부가가치 창조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서체디자인 전문회사다. 그 후 1995년 한글 글꼴의 디지털화를 기치로 거듭나 2001년 관련업계 최초로 코스닥 등록 등 국내 최고의 글꼴 개발 전문회사로서 부동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철저한 사용자연구, 면밀한 시장분석, 국내외 최신정보 수집·분석 등으로 취합한 기초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서체를 만든다는 자긍심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서체를 개발해 오고 있다.

윤디자인은 트렌드를 주도하며 변화에 민감하게 시장을 형성해 가고 있다. DTP 중심의 시장에서 디자이너 중심의 크리에이티브한 폰트를 개발함으로써 까다로운 디자이너들의 기호를 만족시킴은 물론, 명품폰트에 대한 트렌드를 형성했다. 디지털시대로 접어들어서는 KBS뉴스 전용서체, 삼성전자 모바일 전용서체, 데이터방송용 표준서체 개발·공급 등으로 디지털폰트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디지털 시장의 확장으로 국내는 디지털가전 및 각종 디지털기기의 기본 서체로 사용됨은 물론 가까운 일본에서 수입되는 전자, 게임기의 80% 이상이 윤서체를탑재해 제공되고 있다. 또 애플의 아이팟 인그레이빙 서비스 등에도 윤고딕·윤명조가 대표 서체로서 사용되고 있다.

해외의 폰트 회사들에서도 직접 윤서체를 해외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윤디자인의 폰트개발 전략 및 해외시장에 대한 비전과 일맥상통하는 현상 중 하나다.

윤디자인 편석훈 대표는 “폰트는 곧 종합예술”이라는 생각으로 폰트를 개발하고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패션과 디지털프린팅에 적용되는 타이포그라피, 각종 CF에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을 볼 때, 윤디자인의 폰트철학이 시장에 그대로 반영돼 나타나고 있다.

윤디자인 폰트의 특징은?

윤디자인 폰트는 대중적인 선호도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심미성과 한글 고유의 정통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실험을 시도 중이다.

윤디자인 관계자는 “최근 폰트시장의 아쉬운 점은 상업적인 이익만을 추구하기 위해 폰트를 만드는 업체들로 인해 폰트의 심미성, 가독성보다는 톡톡 튀고자 하는 네티즌들의 정서만에 호소하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며 “이에 비해 윤디자인은 대중을 위한, 그러나 정통성을 유지하고 심미성과 가독성에 초점을 맞춘 폰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디자인의 국내 위치는?

국내 시장에서의 윤서체의 시장점유율은 65% 이상이다. 가장 최근 Kmug(www.kmug.co.kr)에서 진행하고 있는 조사만 보더라도 윤서체에 대한 호감도 및 점유율은 55% 이상이다.

실제로 윤디자인은 랭키닷컴에서 폰트업계 1위,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이 65% 이상으로 국내 최대, 최다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윤디자인의 서체는 주민등록증 서체로 선택되기도 했고, 윤명조·윤고딕은 국내 80% 이상의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서 CI 지정서체·기본서체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서체로 인정받고 있다.

윤디자인의 전략 및 향후 비전은?

윤디자인은 DTP환경 중심에서 웹환경 출현으로 젊은 네티즌들이 자기를 표현하고 과시하고 꾸미고 싶어하는 기호를 분석, 웹폰트를 아이템화해 각 포털에 적용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으로 윤디자인은 모바일 시장에서의 폰트 서비스 리더로서 MCP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웹폰트분야 시장에서도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에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는 폰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윤디자인 관계자는 “대중에게 사랑 받고 심미성과 정통성 보전 및 발전에 연구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회사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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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한글은 우리가 책임진다”

윈도우 비스타 서체제작 파트너로 선정
디자인 및 타이포그래피의 전문성

산돌커뮤니케이션은 어떤 기업?

산돌커뮤니케이션(대표 석금호 http://www.sandoll.co.kr/, 이하 산돌)은 지난 22년동안 한글 서체의 미학을 실천해온 서체 전문 개발기업이다.

우리 민족과 문화의 자랑인 한글을 편리하고 아름답게 발전시키는 일에 아무도 도전하지 않았던 시절에 산돌은 ‘한글은 우리가 책임을 진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1984년 국내 최초 서체 개발 기업으로 탄생했다.

1987년 산돌 60체의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30여종의 한글 서체를 개발한 산돌은 창립정신을 이어 다양한 한글서체의 미학을 이뤄내며 한글의 자존심과 품위를 지켜나가고 있다.

서체개발 분야에서는 최고의 명예로 여기는 신문전용서체를 조선일보(1999년)에 개발, 공급했다. 2002년에는 중앙일보에 제목 및 본문용으로 신문서체를 개발·보급했으며, MS의 OS 차기버전 윈도비스타에 서체제작 파트너로 선정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 명실공히 한국의 대표적인 서체 개발 전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 우물만을 고집하는 정신과 한국인의 정서에 어울리는 품위있는 디자인을 개발하려는 분명한 의지, 그리고 급변하는 서체 기술혁명과 변화에 대응하려는 도전정신이 바로 산돌의 정신이다.

산돌 폰트의 특징은?

산돌 서체들은 철저한 타이포그래피의 실험과 철저한 이론적 기초위에서 만들어졌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예는 글자꼴의 가장 효율적인 자간이나 낱말간격, 영문, 한자, 약물과 한글의 시각적 크기, 베이스라인, 자간을 원도 설계상에서 서체와 용도에 맞게 적용시킨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설계시 이미 그 용도에 맞는 자간을 적용시켰다. 이는 특별하거나 독특한 효과를 노리는 조판 외에, 일반적으로 가장 가독성이 높고 아름다운 조판을 위해서는 별도의 자간 조작이 불필요하다는 것이다.

산돌 관계자는 “시중의 서체들은 아직도 수동 사식기에서 편법으로 사용됐던 마이너스 자간을 첨단 디지털 서체에서도 적용시켜 오히려 한글 서체의 퇴보를 가져왔다. 영문 서체의 경우 서체를 사용하면서 마이너스 자간을 웬만해선 쓰지 않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며 “산돌 서체는 누구든지 타이핑만으로도 별도의 자간 조작을 하지 않고도, 양질의 조판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산돌의 국내 위치는?

국내시장에서의 산돌의 위치는 단연 국내 최고라고 여기고 있다.

단순히 폰트를 개발하고 보급한 부분에서 본다면 윤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서체 개발과 관련한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의 전문성에서는 산돌이 우수하다.

이런 사실의 입증은 몇 년간 진행된 서체 개발관련 대형 프로젝트의 진행에 있어서 윤디자인과 산돌의 경합이 있었으며 대부분의 클라이언트들이 산돌을 택한 것으로 그것을 증명할 수 있다.

기타 다른 폰트 회사들이 많이 어려워 비교 대상이 윤디자인밖에 없는 가운데 윤디자인과 산돌을 굳이 나누어 본다면 윤디자인의 서체는 대중적인 부분을 지향했고 산돌은 타이포그래피 이론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서체 디자인을 지향했다고 할 수 있다.

산돌의 전략 및 향후 비전은?

산돌은 서체 개발과 관련해서 타사와는 남다른 전략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

회사의 경영적인 부분만을 보자면 서체 관련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하며, 수익이 가능한 서체를 많이 만들어 시장에 출시하는 것이 정답이다. 그러나 산돌은 서체 개발과 관련해 상업적인 목적보다는 우수한 한글 서체를 만들어 보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돌은 큰 돈이 되지 않더라도 문화적 유산으로 남겨야 할 유명인의 서체가 있다면 이를 지속적인 개발해 나갈 것이다. 이는 ‘한글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산돌의 비전에서 이뤄지고 있는 문화적 사업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허정현 기자/kara@eitimes.net

[웹표준]DIV와 CSS를 이용한 웹 표준코딩의 장점

이글은 nhn 정찬명님의 글을 옮겨 싫은 자료입니다.


웹 표준코딩을 준수 했을때 어떤 가시적인 효과가 있는지 직접 검증하기 위하여 한가지 실험을 하였습니다. 첨부된 파일은 동일한 화면을 Table로 구성하였을 때와 Div로 구성하였을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여드리기 위하여 작성된 html 및 css 파일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Table Layout Div Layout
HTML 코드라인 수 = 59 Line HTML 코드라인 수 = 31 Line
HTML 파일 용량 = 1.58 KB HTML 파일 용량 = 746 Byte
<table width="8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20">
<tr>
<td colspan="3" valign="top" bgcolor="#000000" id="logo">Table Layout</td>
</tr>
<tr>
<td width="200" height="400" valign="top" bgcolor="#666666">
<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5" id="menu">
<tr>
<th bgcolor="#999999" style="height:30px">Menu List </th>
</tr>
<tr>
<td>Menu1</td>
</tr>
<tr>
<td>Menu2</td>
</tr>
<tr>
<td>Menu3</td>
</tr>
<tr>
<td>Menu4</td>
</tr>
<tr>
<td>Menu5</td>
</tr>
</table>
</td>
<td height="400" valign="top" bgcolor="#999999">
<table width="38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5" id="contents">
<tr>
<th bgcolor="#999999" style="height:30px">Page Title </th>
</tr>
<tr>
<td valign="top">Layout Test Page. </td>
</tr>
</table>
</td>
<td width="100" height="400" valign="top" bgcolor="#CCCCCC">
<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5" id="contents">
<tr>
<th bgcolor="#999999" style="height:30px">Links </th>
</tr>
</table>
</td>
</tr>
<tr>
<td colspan="3" valign="top" bgcolor="#333333" id="copy">Copyright</td>
</tr>
</table>

<div id="logo">Table Layout</div>
<div id="page">
<div id="menu">
<h1>Menu List </h1>
<ul>
<li>Menu1</li>
<li>Menu2</li>
<li>Menu3</li>
<li>Menu4</li>
<li>Menu5</li>
</ul>
</div>
<div id="contents">
<h2>Page Title </h2>
<div id="text">Layout Test Page. </div>
</div>
<div id="links">
<h2>Links</h2>
</div>
</div>
<div id="copy">Copyright</div>

CSS 코드라인 수 = 8 Line CSS 코드라인 수 = 11 Line
CSS 파일 용량 = 919 Byte CSS 파일 용량 = 1.27 KB
#logo { font-family:Arial; font-size:100px; color:#FFFFFF; font-weight:bold}
#menu th { border-bottom:3px solid #FFFFFF; font-family:Arial; font-size:24px; font-weight:bold; color: #FFFF00; text-align:left}
#menu td { border-bottom:1px dotted #FFFFFF; font-family:Arial; font-size:14px; font-weight:bold; color:#FFFFFF}
#contents th {border-bottom:3px solid #FFFFFF; font-family:Arial; font-size:24px; font-weight:bold; color: #FFFF00; text-align:left; background:#666666}
#contents td { font-family: Verdana; font-size:12px; line-height:150%; color:#FFFFFF; text-align:justify}
#links th {border-bottom:3px solid #FFFFFF; font-family:Arial; font-size:24px; font-weight:bold; color: #FFFF00; text-align:left; background:#666666}
#links td { font-family: Verdana; font-size:12px; line-height:150%; color:#FFFFFF; text-align:justify}
#copy { font-family: Verdana; font-size:50px; font-weight:bold; color:#FFFFFF; }
h1 { width:190px; padding:5px; font-size:24px; font-weight:bold; font-family:Arial; color:#FFFF00; background:#999999; border-bottom:3px solid #FFFFFF; margin:0}
h2 { padding:5px; font-size:24px; font-weight:bold; font-family:Arial; color:#FFFF00; background:#666666; border-bottom:3px solid #FFFFFF; margi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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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 { position:relative; clear:both; background: #333333; font-family: Verdana; font-size:50px; font-weight:bold; color:#FFFFFF; width:760px; padding:20px }
 

DIV+CSS 레이아웃과 웹 표준 코딩의 장점

 

1. 작고 가벼운 구조와 용량

Div 레이아웃의 경우 순수한 HTML 파일의 코드 라인 수와 파일의 용량은 Table 레이아웃에 비하여대략 50%정도 절감됩니다. 이렇게표준으로 코딩된 HTML 파일은 한개 사이트에서 수십 수천 페이지에 이르기 때문에 사용자의 트래픽으로 인한 서버의 부하를 경감할 수 있습니다. 유지보수 비용과 직결되는 문제죠.

Div 를 이용한 표준 코딩이 가벼워 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내용 하나를 원하는 위치에 표기하기 위하여 Table 로 코딩하려면 <table><tr><td>내용</td></tr></table> 이와 같이 3쌍의 태그로 둘러싸야 합니다.하지만 Div 로 코딩하면 <div>내용</div> 1쌍의 태그로 족합니다. HTML 태그의 코드 라인수와 용량이 반으로 줄만 하죠

CSS 코드가 조금 더 늘어나긴 하지만 CSS 파일은 해당 웹사이트에 접속시 최초 1회 다운로드 되어 사용자 PC의 캐시메모리에 저장되며, 해당 웹사이트를 빠져나갈 때까지 다시 다운로드 되는 일이 거의 없는 파일입니다. 따라서 CSS 파일의 용량이 늘어나면 HTML 코드가 줄어들어도 전체적인 트래픽량은 대동소이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신다면 잘못된 계산 입니다. HTML코드는 페이지를 열때마다 새롭게 다운로드 하지만 CSS 파일은 한번만 다운로드 되는 파일이기 때문입니다.

 

2. XML포멧으로 확장가능,CSS의존도를 높여디자인개편 비용을 절감

웹 표준 코딩은 문서의 구조와 표현을 분리합니다. 구조는 HTML으로 정의하고, 표현은 CSS로 정의합니다. 예를 들면 문서의 제목을 표현함에 있어서 <h1>태그는 구조적으로 의미있는 태그 입니다. 하지만 <h1> 태그는 글자를 단지 구조적으로만 의미있게 표현할 뿐보여주기 위한 장식적인 디자인 표현은 CSS 에서 담당합니다.이렇게 되면 HTML 태그는 문서의 구조만, CSS는 표현만 따로 분리하여 정의 한 것으로이는XML 데이터 문서로의 확장을 용이하게 만들고디자인 변경시 HTML 파일의 편집비율은 줄어들고 CSS파일만 수정하면 됩니다.

비표준 웹문서의 디자인 개편시HTML 1,000 페이지를 모두 일일이 열어서 Find & Replace 방식으로 수정하여야했습니다. 또는테이블 구조가 변경되는 경우기존의 페이지를 수정하는 것보다 다시 생산하는 방식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디자인 개편은 곧 사이트의 재구축을 의미하였습니다.W3C에서 표준으로 권고하는 웹 표준방식으로 제작된 웹사이트는딸랑 CSS 1개 파일을 수정함으로서 HTML 1,000 페이지를 한꺼번에 디자인 개편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CSS의 본래 목적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먼저 CSS의 디자인 표현 가능성과 한계에 대하여 알아두셔야 합니다. CSS의 디자인 표현 능력은 상상 그이상입니다.

 

3. 사람이나 로봇(컴퓨터)이이해하기 쉬운구조

둘러싸는 코드가간결하고 코드라인의 양이 줄기때문에 구조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습니다. 또한 그뿐만이 아닙니다.Div 레이아웃에서 h1, h2 태그를 사용한 것은 제목을 표기하기 위함이며 ul, li 태그를 사용한 것은 목록을구조적으로 의미있게 표현하기 위함 입니다. h1 태그 대신 제목을 <tr><td>...</td></tr>안에표현하는 것은어떤 의미도 없으므로 사람이든 검색로봇이든 이해하기 어려운 정보 입니다. 하지만h1태그로 둘러싼 제목은 사람 뿐만 아니라 검색로봇도 의미있게 받아들이고 XML 데이터로 확장하기에도 용이합니다. 그동안 하찮게 여겼던 태그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실 껍니다.

 

4. Table 은 고지식 하고 Div 는 유연합니다

솔직히 저는 처음 Div 코딩을 제안 받았을때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왜 그래야 하는지. Table 태그도 분명 표준 태그이며 편하고 유용하게 사용해 왔는데 왜이제는 사용하면 안돼는지 의아해 했습니다. 하지만 Div 의 장점을 알게 되면서 부터는 더이상 그것이 궁금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Div 레이아웃을 사용하는 것이 웹 표준 방식이며소고기 맛을 처음 본 사람이 돼지고기는 쳐다보지도 않는 상황과 같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벽에 액자를 붙인다고 합시다. Table이 콘크리트 벽에 못을 깊숙히 때려박는 행위라면 Div 는 콘크리트 벽에 실리콘 접착행어를 달아주는 것과 같습니다. 언제든지 깔끔하게 떼어서 다른 위치에 붙일 수 있죠. 이게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게다가 레이아웃과 디자인 표현에 관한 코드가 CSS 파일안에서 모두 정의 되므로 문서의 구조와 내용은 변경하지 않고 디자인과 레이아웃만 바꾼다면 HTML 파일은 열어볼필요도 없어집니다. 레이아웃과 디자인을언제든지 쉽게 바꿀 수 있는 유지보수의 용이성이죠.

Table 은 현재 셀과 이웃셀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서로 높낮이나 크기를 완전히 다르게 하려면 따로 Table 태그를 한번 더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셀과 셀이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특정부분의 레이아웃을 잘못 변경하면 페이지의 나머지 레이아웃도 함께 수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Div 태그는 각자 따로 노는 스타일 입니다. 물론 서로 밀어내고 붙어있는등 유기적인 관계를 가질 수도 있으며 이것을 변경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css 코드의 position 속성만 변경하면 됩니다. 그럼 서로 함께 움직이거나 따로 놀도록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Div 태그는 둥둥 떠다니는 레이어의 성격을 함께지니고있으므로 언제든지 원하는 위치로 옮길 수 있어 유지보수가 매우 용이 합니다.

 

5. 접근성 문제는 웹 표준만 지키면 90% 이상 해결 됩니다

행정자치부에서 발표한 "홈페이지 구축운영 표준지침 2005" 문서에는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1.0" 이라는 별첨문서가 있는데 2005년부터 구축되기 시작한 행정기관 홈페이지는 해당 지침을 따르도록 되어 있는 말 그대로의 지침 입니다. 아직 강제성은 없지만 이 지침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행위도 이루어 지고 있고 또 앞으로 강제될 활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접근성 지침의 근간이 되는 문서는 W3C에서 발표한 "웹 접근성 가이드" 입니다. 웹 표준은 접근성을 고려하여 제정된 것이기 때문에 웹 표준만 지키면 접근성 문제는 90%이상 자동으로 해결됩니다. 따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자료출처 : http://naradesign.net/wp/2007/02/03/113/

2007년 2월 27일 화요일

[잡담]네이버 '쉬프트키좀 빼주세요'




네이버 기사를 읽고 있는데 하나의 재미있는 리플을 발견했다.
문제는 그렇다 1월20일부터 키보드의 쉬프트 키가 들어가서 나오질 않는거였다.
혹시 낚인건 아닌가 싶어서 저는 이사람의 다른글을 클릭해보았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1월20일부터 쉬프트 키를 빼달라는 도움의 글로 도배가 되있는게 아닌가 ㅋㅋ

허나 나는 낚인거였다... 아이디는 그렇다고 치고 비번을 어떻게 입력해서 로그인했을까

[잡담]황냄새와 시츄

나는 오늘 여자친구와 메신져 대화도중 황냄새가 좋다는 여자친구의 말을 들었다. 그래서 여자친구를 홍구녕을 내며, "야! 황냄새가 몸에 얼마나 안좋은데" 라고 다그쳤다..

좀더 황냄새의 안좋은점을 알려주고자 네이버에 검색을 했다. 검색어는 "황냄새"

아니 그런데 황냄새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글이 눈에 띄었다.
제목은 "시츄가 똥 먹는걸 진짜 어찌할줄 모르겠어요"

나도 시츄를 4년정도 키우기에 궁금한 나머지 그글을 클릭해 보았다.



질문자의 글은 너무나 진지했다. 허나 나에겐 진지하게 웃겼다.



5달째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똥개 근성이 있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 기질이 있는 시츄도 있는거 같았다.

아직 우리 시츄는 따뜻한 ddong 을 안먹어서 천만 다행입니다.

[영화]그놈 목소리



제작노트

15년 전 충격 실화를 모티브로 한 팩션 영화

영화 <그놈 목소리>는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압구정동 이형호 유괴살해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한다. 1991년 1월 29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유괴당한 9살 이형호 어린이가 44일 후 한강 배수로에서 싸늘한 사체로 발견됐던 이 비극적인 사건은, 범인이 끊임없는 협박전화로 비정하게 부모를 농락했다는 점, 그 범죄 수법이 경찰의 추적을 유유히 따돌릴 정도로 치밀하고 지능적이었던 점이 당시 세간에 큰 화제가 됐다.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화성연쇄살인 사건'과 더불어 3대 미제사건으로 불렸던 이 사건은, 당시로선 드물게 과학수사가 진행되고, 15년간 총 인원 10만 여명의 경찰 병력이 투입됐지만, 범인의 윤곽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2006년 1월 결국 공소시효가 만료됐다. 1992년 SBS 다큐프로 <그것이 알고 싶다>의 조연출로 이 사건을 직접 취재하면서 충격과 분노를 느꼈던 박진표 감독은, 우리 사회가 이런 비극적인 사건을 쉽게 잊거나 용인하지 않도록 영화적으로 재조명하기로 결심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드라마를 담아낼 팩션 영화 <그놈 목소리>는 영화적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구현하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킬 예정이다.


가족애를 진한 감동으로 그리는 휴먼드라마

<복수는 나의 것> <오로라 공주> <랜섬> <맨온파이어> 등 국내외 기존 영화들에서 유괴 소재는 범인과의 대치와 두뇌싸움, 유괴범에 대한 복수 등 대개 극적인 긴장감을 강조하는 서스펜스나 스릴러 장르로서 다루어져 왔다. 그러나 <그놈 목소리>의 유괴는 장르적 소재가 아니라, 진한 가족애를 역설하기 위한 배경 장치에 불과하다. 영화는 하루아침에 유괴범에게 아이를 빼앗기고, 집요한 협박에 시달리게 된 부모의 절망과 분노를 통해 가슴 뭉클한 가족애를 이야기하는 휴먼드라마. 감독은 관객이 사건이 아닌 부모의 안타까운 사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캐스팅도 아이가 있고 부모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배우들을 고집했다. 실제로도 각각 한 아이의 아버지, 어머니인 주연배우 설경구 김남주는 실낱 같은 희망에 매달려 하루하루 불행을 견뎌내는 애끓는 부모의 심정을 실감나게 소화해냄으로써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얼굴 없는 주인공, 목소리 - 한국영화 사상 전례 없는 새로운 시도

영화 <그놈 목소리>는 아직까지 잡히지 않은 실제 범인의 단서인 '협박전화 목소리'를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설정한 독특한 구성의 영화다. 범인 캐릭터 '그놈'은 영화 속에서 대사 분량이 두 번째로 많은 주요 배역으로 강동원이라는 스타 배우까지 캐스팅했지만, 몇몇 장면에서 실루엣을 노출시키는 것 외엔 철저하게 전화 목소리만으로 등장한다. 영화의 모티브가 된 '이형호 유괴사건'에서 협박전화 목소리는 아직도 잡히지 않은 유괴범의 핵심적인 단서. 영화를 통해 실제 범인의 단서를 알리고 싶었던 감독은, 다른 캐릭터들과 에피소드들은 모두 영화적으로 재구성했지만 범인에 관해서만은 철저하게 실제 사건에 근거한 객관성을 고수했다. '그놈'의 대사와 말투가 실제 범인의 협박전화 내용과 거의 일치하듯, 끝내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실제사건의 범인처럼 영화 속 '그놈' 역시 얼굴 없는 범인이어야만 했던 것. 목소리만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는 것은 배우에게 큰 도전이다. 자신이 직접 등장하지 않는 장면에서도 현장에 나와 상대 배우와 대사 호흡을 맞추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인 강동원은, 집요한 협박전화로 부모의 애간장을 녹인 실제범인의 비정한 목소리를 실감나게 재현, 관객에게 '범인을 꼭 잡고 싶다'는 울분을 자아낼 예정이다.


실제범인을 잡기 위한 현상수배극

술을 마셔도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형호를 죽인 그 놈이 지금도 어디선가 살아서
돌아다니고 있을 생각을 하면 숨을 쉴 수가 없다.
내가 아직 그 놈을 용서하지 못하는데, 누가 용서했단 말인가...

대한민국 형사소송법 제249조에 의하면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의 공소시효는 15년으로, 올해 1월 공소시효가 만료된 '이형호 유괴사건'은 이제는 인면수심의 범인이 잡히더라도 더 이상 법적인 처벌을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어린 아들을 비참하게 가슴에 묻어야 했던 형호의 아버지는 어느 누구도 어린 생명을 앗아간 '그놈'에게 면죄부를 줄 수 없다고 절규한다. 이런 아버지의 애끓는 심정에 대한 공감에서 출발한 영화 <그놈 목소리>는 실제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한 '현상수배극'을 표방하며, 단순 상업영화 이상의 사회적 기능을 추구한다. 감동적인 드라마로 '어린이 유괴'와 '공소시효'라는 사회적 이슈를 자연스럽게 환기시키는 것, 실제 범인의 단서를 널리 알림으로써 시효 만료된 이형호 사건을 국민공조로 해결하는 것. 이것이 영화 <그놈 목소리>의 진정한 제작의도다.


흥행감독과 스타배우들의 화려한 만남, 2007년 최고의 기대작

한국 멜로영화 흥행기록을 새로 쓴 <너는 내 운명> 박진표 감독의 차기작, 선 굵은 연기를 주로 맡아온 연기파 배우 설경구의 색다른 부성애 연기 도전, 결혼과 출산 이후 복귀작 선택에 관심이 쏟아졌던 김남주의 야심찬 스크린 행보, 그리고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 보여준 한단계 성숙한 연기력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강동원의 악역 연기. <그놈 목소리>는 흥행감독과 스타배우들의 화려하고 신선한 조합만으로도 2007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설경구, 김남주, 강동원이라는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은 캐스팅 이면에는, 영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진심이라는, 박진표 감독과 세 배우의 믿음이 있다. 박진표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죽어도 좋아>에 감동받은 배우 설경구는 몇 년 전 <그놈 목소리>의 한줄 스토리만 듣고도 영화 출연을 확답했으며,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시나리오를 읽고 밤새 울었다는 김남주는 <그놈 목소리>를 주저 없이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여기에 최고의 스타 강동원 역시 악역 이미지에 상관치 않고 의미 있는 연기를 선보일 기회라며 합세한 것. 그들의 진심 어린 의기투합은 올 겨울 또 한편의 웰메이드 흥행영화 탄생을 예감케 한다.


15년 전 범행 현장을 순회한, 4개월간의 서울시내 조리돌림
압구정동, 충무로, 삼성동, 잠실, 김포공항, 동호대교, 여의도... 이 지역들 중 대부분은 15년 전 실제 범인의 협박 지시에 따라 피해 부모가 이동했던 접선 장소들. 촬영지를 가능한 실제 사건의 경로와 일치시키고자 한 제작진은, 4개월간 서울 전역을 종횡무진하며 주요 번화가들과 도로에서 대규모 영화 촬영을 감행했다. 영화의 제작취지에 공감한 서울시경의 전폭적인 지원 덕에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지만, 본래는 촬영허가조차 불가능한 교통이 복잡한 장소들이라 쏟아지는 민원과 도로에서 벌어지는 위험천만한 상황들로 인해 스탭들의 고생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44일간 서울 전역을 뺑뺑 돌며 범인에게 한없이 끌려 다녀야 했던 부모의 절박한 상황을 몸소 체험하면서, 배우들과 스탭들은 다사다난 했던 4개월간의 촬영을 '범인의 조리돌림'이라 부르며 실제 범인에 대한 분노를 되새김질했다고.

뛰고 뛰고 또 뛰고, 알고 보면 액션 영화?
<그놈 목소리>는 부모가 '그놈'의 시도 때도 없는 협박전화 지령에 따라 다급하게 이동한다는 설정상, 달리는 차량 사이를 질주하고, 차량을 몰고 인도에 뛰어들고, 출발하는 케이블카를 위태롭게 잡아타고, 7층 계단을 쉼 없이 뛰어오르는 등 강도 높은 액션씬이 많았다. 아이를 유괴당한 뒤 먹지도 자지도 못하는 부모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도 금식하면서, 매 장면 감정씬과 액션씬을 동시에 소화해야만 했던 배우들은 크랭크업 즈음엔 몸무게가 저절로 10킬로씩 빠져버렸다. 부모의 절박함을 보여주는 감정씬들이 배우들에겐 액션씬에 다름 없었던 <그놈 목소리> 촬영현장. 배우들은 휴먼드라마인줄 알고 출연했더니 액션 영화였다며 감독에게 볼멘 소리를 하곤 했다고.

배우도 스탭들도 방문객도 모두 울린 눈물의 촬영현장
<그놈 목소리> 촬영현장에 가면 눈물이 마르지 않는다? <그놈 목소리>는 주연배우들의 혼신의 감정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특히 '아이를 유괴당한 엄마가 외모에 어떻게 신경을 쓰냐?'며 여배우로서는 과감하게 노메이크업을 고집하고, 시커멓게 멍이 들도록 가슴을 치며 울곤 했던 김남주의 모성애 열연은 '신들린 연기'로 화제가 됐을 정도다. 설경구 역시 촬영기간 내내 독하게 금식을 지속하며 참혹하게 여위어 가는 모습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안쓰럽게 만들었다. 감정에 몰입한 나머지 컷 사인이 난 후에도 오열을 멈추지 못해 탈진하곤 했던 두 배우. 그들의 열연은 연기가 아닌 마치 실제상황인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스탭들은 물론, 격려차 찾아온 방문객들마저 울렸다는 후문.

보조출연 자청한 강동원, 현장 참석율 100%
극중 주로 목소리와 실루엣으로만 등장하는 '그놈' 역 강동원. 그러나 <그놈 목소리> 촬영현장엔 늘 그가 있었다. 강동원은 자신의 출연 분량이 아님에도 보조출연을 자청하며 매번 현장에 나왔고, 촬영장 한구석에서 설경구 김남주에게 직접 협박전화를 걸어 주는 등, 두 배우가 보다 실감나게 감정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어린 후배의 남다른 정성에 감동한 배우들과 감독은 그를 <그놈 목소리> 현장의 1등 공신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후기
설경구는 9시뉴스 앵커로 출현합니다. 실제 인물은 '이우실' 이라는 사업가입니다. 실제 유괴된 인물의 실제이름은 이형호라고 합니다.
http://www.wanted1991.org/ 가시면 실제 범인목소리를 들을수 있으며, 영화보는 내내 지금 범인이 옆에서 같이 보고 있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나더군요.

살인의 추억,개구리소년,이형호 유괴사건등 공소시효가 만료 되었는데, 이문제 때문에 공소시효 페지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그놈 목소리'는 영화를 재미로 보시지 마시고, 어느정도의 공감대를 가질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