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미니 - 블로그: 4월 2009

2009년 4월 30일 목요일

[텍스트큐브]텍스트큐브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웹미니에서 두번째로 배포하는 초대장이네요..

텍스트 큐브에서는 6차 초대장이 되겠습니다.

초대장은 3장만 배포하며, 받으실 이메일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2009년 4월 28일 화요일

[리뷰]PC와 TV연결 (HDMI)

평소에 영화보는걸 좋아해서 노트북에 TV를 RGB(D-SUB)케이블로 연결해서 보곤했었습니다.

물론 음성 케이블은 따로 TV에 연결했죠.

하지만 노트북 사양이 낮아서인지, 화질이 좋은 영화를 볼때는 가끔 끊기는 현상(?) 이 있어서 데스크탑에 TV를 연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데스크탑은 사양이 조금 더 괜찮아서리..

데스크탑 구매한지는 얼마되지 않아서 HDMI 단자가 당연히 그래픽카드에 달린줄 알고 10m 길이의 HDMI 케이블을 구매했습니다.

집에 부랴부랴 와서 HDMI 케이블을 TV에 연결하고, PC에 연결할려구 하는데, 꽂는곳이 없었습니다.

그래픽 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SAPPHIRE 라데온 HD 4850 Blue 512MB VF1000 이엠텍)

검색을 해보니, 위제품은 HDMI 꽂는곳이 없다는군요..

그래서 선을 다시 정리하고, 테크노마트로 달려가서 DVI-HDMI 로 교환을 했습니다.

다행이 가격은 같았습니다.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교환한다고 불만도 없었습니다.

PC와 TV모두 잘 맞는거 같았습니다.

다만 양쪽이 HDMI 일경우 영상과 음성 모두 TV로 가지만, DVI-HDMI로 연결할경우 영상만 가게 됩니다.

여튼 연결을 마치고, 영화를 보는데 PC스피커는 왼쪽에 있고, TV는 정면에 있어서인지 영화를 보는내내 뭔가 안맞는거 같은 느낌이 있어서 음성케이블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PC와 TV연결하기

- 그래픽카드 : SAPPHIRE 라데온 HD 4850 Blue 512MB VF1000 이엠텍

- TV : LG 엑스켄버스 (스칼렛)

필요한 케이블

- DVI HDMI

- 3.5 음성케이블

- 3.5 음성 확장 젠더

일단 준비는 다된거 같습니다.

1. 먼저 DVI-HDMI 를 연결합니다. 그래픽카드 뒤쪽에 있습니다. DVI인지 D-SUB 인지 확인을 잘하시고, 케이블을 구매하셔야 저처럼 고생안합니다.

2. 확장 음성젠더를 연결하고 한쪽은 PC용 스피커, 다른한쪽은 TV음성단자에 연결될 음성케이블을 연결합니다. 이렇게 해야 PC와 TV 양쪽에서 소리가 납니다.

영화를 볼때는 외부입력으로 보기때문에 양쪽에서 소리가 난다고해서 걱정하실필요가 없습니다.

대충 위와 같이 되겠군요..

랜선작업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전선보호관 안에 랜선과 DVI-HDMI 케이블, 음성케이블을 넣는데, DVI-HDMI선이 굵어서 인지 고생좀 했습니다.

전선보호관이 있어서 선정리가 깔끔이 되는거 같군요.. 전문용어로 쫄대라고도 하죠 ㅋㅋ

PC와 TV거리는 그리 멀지 않지만, 꺽여지는 부분이 있어서 10M 길이로 샀는데, 여유가 있어서인지 불안하진 않았습니다.

조금씩 들뜨긴 했네요.. ^^;

3. TV 뒤쪽에 보면 DVI-HDMI 용 음성단자가 있습니다. 그곳에 꽂습니다.

물론 꼭 저 음성케이블로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여러가지 연결방법이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이방법을 선택한것뿐입니다. 더좋은 방법이 있으면, 그방법을 사용하세요..^^

4. 연결이 끝났으면, TV 외부입력을 누르면 위와 같이 HDMI 라고 해당 이미지가 활성화가 됩니다. D-SUB로 연결을 하면 다른 이미지가 활성화 되겠죠?

5. PC 디스플레이 등록정보 설정에서 2번을 모니터에 맞게 확장에 체크합니다.

세부적으로 설정 할때는 해당 그래픽카드 컨트롤센터에서 설정하시면 됩니다. (아래그림 참고)

정확한 설정법은 자세히 모르겠군요.. 저같은 경우는 세부적으로 따로 설정하진 않았습니다.

6. 완료되었습니다. 화면이 크게 잘나오는군요.. 물론 소리도 잘나옵니다. 양쪽에서^^;

위에서 잠깐 설명했지만, PC에서 나오는 모든 소리는 TV와 PC스피커 두쪽에서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듀얼로 확장해서 사용할때는 외부입력을 통해 연결이 되므로, HDMI로 외부입력을 하지않으면, 당연히 PC에서만 음성이 나오게됩니다. 영화볼때는 PC스피커를 꺼놓으시면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양쪽에서 소리가 나온다고 찝찝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더 좋은 방법 있으면 리플 환영합니다.

찾아보니 DVI에 HDMI를 꽂을수 있는 젠더도 있네요..^^

추가 : DVI-HDMI 로 연결시 음성나오게 하는 방법

2009년 4월 20일 월요일

1959년, 미국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그린 미래의 모습이 타임캡슐에 담긴다. 그로부터 50년 후인 2009년. 타임캡슐 속에서 알 수 없는 숫자들이 가득 쓰여진 종이를 발견한 캘럽은 그 종이를 MIT 교수인 아버지 테드(니콜라스 케이지 분)에게 전해준다. 종이에 적힌 숫자들이 지난 50년간 일어났던 재앙을 예고하는 숫자였음을 알게 된 테드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고를 막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영화]

니콜라스 케이지 (케서방)의 재앙관련 영화가 개봉했다.

숫자로 재앙을 예언한다.

종교적으로 볼때 종말론으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마지막에 우주인이 나오는건 아직도 이해가 가질 않는다. (지구가 멈추는날을 연상케 한다.)

태양의 작은폭발(플레어현상)로 인해 지구가 멸망하는건 알겠지만, 우주인등장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장르를 보니 액션, 스릴러, 미스터리, 드라마, SF 로 분류가 되어있다.

숫자속에는 재앙의 위치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영화를 보는내내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고, 지루한 부분도 있었다.

아담과 이브를 생각하게도 하고..

이미 재앙이 올거란걸 알지만, 바라만 볼수밖에 없는 인간들...

재앙 관련 영화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자연과 우주앞에서는 인간이란 참 나약한 존재란걸 느끼게 해준다.

2009년 4월 15일 수요일

[CSS]크로스브라우징 input 박스

input 박스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라디오,체크박스,텍스트박스등)

여기에서 라디오 박스와 체크박스는 IE와 타브라우저에서 외곽여백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경우를 잘모르는 웹디자이너 같은 경우 무조건 자기디자인 데로 해달라고 요구하곤하죠.. 그것도 익스에만 맞춰달라면서...참피곤한 경우죠. 물론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그게 정답이고, 퍼블리셔 입장에서 맞춰주는것도 해야할일중에 하나일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협업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여튼 이럴때 해결방법입니다.

먼저 소스를 살펴보겠습니다.

<!DOCTYPE html PUBLIC "-//W3C//DTD XHTML 1.0 Transitional//EN" "http://www.w3.org/TR/xhtml1/DTD/xhtml1-transitional.dtd">
<html xmlns="http://www.w3.org/1999/xhtml">
<head>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euc-kr" />
<title>웹미니 input 박스테스트</title>
<style type="text/css">
body {font:12px "돋움", Dotum;}
</style>
</head>

위와 같은 소스를 출력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익스와 파폭,사파리는 기본적으로 4px 이라는 외곽여백이 존재하며, 오페라는 3px 여백이 있었습니다.

세로여백은 top 라인에서 익스는 2px, 파폭과 사파리는 3px, 오페라는 0px 여백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사파리는 버전이 4입니다.)

그럼 여백을 초기화 해보기로 합시다.

여기에서 초기화 방법도 여러가지겠지만, 저는 테스트로 * 를 사용했습니다.

body, table, div, input {margin:0; padding:0;} 이런식으로 해줘도 됩니다. 어떤방법이던간에 중요한건 input 에 여백을 0 으로 만드는겁니다.

익스를 제외하고 타브라우저에서는 여백이 줄어든걸 볼수있습니다. (역시 익스는 끄덕없습니다. 어쩔~ -.-)

input 에 여백을 주지 않을경우는 많은 차이가 없었지만, 여백을 0 으로 하니 브라우저마다 보여지는 차이가 커졌습니다.

그럼 이걸 어떻게 맞출까? 방법은 여러가지 겠지만 class 로 input 에 직접 적용해보겠습니다. (물론 여백은 0 으로 했을때 입니다.)

가로 여백(1px) 은 익스와, 파폭, 사파리가 동일하고, 오페라는 2px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세로 여백은 사파리를 제외하고 모두 동일해졌습니다.
너무 붙어있는거 같으니, 조금 여백을 주도록하겠습니다.

.input_m {width:13px; height:13px; margin-right:4px; vertical-align:middle;}

사파리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긴하네요. 이래서 핵이 필요한가 봅니다. -.-

위처럼 했는데도 디자이너가 모든브라우저에서 확인후 "어 사파리에서 텍스트가 조금 올라겠네요?" 라고 태클을 걸어온다면, 깔끔하게 핵을 써주세요. (체크와 라디오박스에서 핵사용없이 1px 오차도 없게 하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다른방법으로는 * {margin:0; padding:0;} 을 준상태에서 익스만 여백이 그대로이기때문에 익스만 margin-right:-4px 로 주는 방법도 있긴합니다. (익스전용 핵을 사용해야겠죠)

어떻게 초기 구조화를 할건지는 제작할 사이트의 특성을 보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 input 전체에 적용할것인가, 아님 class로 뺀후 부분부분만 적용을 할것인가... (차후에 유지보수할때 쉬운쪽으로..)

만족된 결과는 아니지만, 확인해보시고 또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공유합시다.)

추가 : 위와 같이 할경우 텍스트 필드일경우는 저 class 적용을 안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전체에 적용을 하셨다면, 텍스트 필드 스타일에 !important 로 우선순위를 먼저 두셔도 되구요^^

2009년 4월 14일 화요일

[IT뉴스]카스퍼스키 6개월 사용권 무료증정

카스퍼스키

백신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카스퍼스키가 데이타베이스 200만 돌파 기념으로 6개월 사용권을 무료로 증정하고있습니다.
약간 무겁긴 하지만, 상당히 좋은 백신 프로그램이죠.. 라이센스 지난 백신을 사용중인분들은 한번쯤 사용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http://www.kaspersky.co.kr/ 로 접속합니다.

메인페이지 4번째탭을 클릭합니다.

위와 같은 창이 뜨면 실행또는 저장후 설치를 합니다. 라이센스는 자동으로 입력되어있습니다.

설치를 마치시고, 업데이트 한번만 해주시면 됩니다.

기간은 2009년 4월 30일까지이며, 다운받으신 파일은 6월 15일까지 설치하셔야 유효합니다.

[사이트]네이버 변천사

여러 블로그나 카페등에서 네이버 변천사를 보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나서 저도 한번 올려봤습니다.

기분이 새롭네요.

1998년 네이버

1999년 네이버

2000년 네이버

2001년 네이버

2002년 네이버

2003년 네이버

2004년 네이버

2005년 네이버

2006년~2007년 네이버

2008년 네이버

2009년 네이버

10년이 지난 지금 정말 많은 발전과 변화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2009년 4월 3일 금요일

[영화]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 2008)

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 2008)

빈민가 출신의 18살 고아 자말이 백만장자 퀴즈쇼에 참가하게 된다.

자말은 빈민가 출신이다 보니, 배운게 없지만, 퀴즈의 문제를 잘풀어 간다..

답을 미리 알고있는거 아니냐 모든게 조작이다라고 조사를 하지만, 정답은 그의 삶에 있었다.

간만에 좋은 영화를 본거 같습니다.

아카데미 최다8개 부문 수상한 영화임에 틀림없었습니다.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음악상, 주제가상, 촬영상, 편집상, 음향상)

2009 골든글로브 최다 4개부문 수상

눈물도 있고, 감동도 있었습니다.

벤자민버튼을 보고 많은걸 느꼈지만, 슬럼독 밀리어네어 또한 엄청난 감동이었습니다.

빈민가 출신의 자말의 삶을 돈으로 환산했을때 값어치가 백만장자의 수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굉장히 빈곤했던 삶! 인생을 살면서 하나씩 배우는것이야 말로 가장 기억에 남는 답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텔레마케터의 차 심부름꾼 자말은 인도 최고의 퀴즈쇼에 참가하게 됩니다.

답을 미리 알고있듯이, 문제를 척척 풀어나가게 됩니다. 조작이라도 생각하지만, 자말은 이미 답을 알고있었습니다. 본인의 삶에 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자말이 퀴즈쇼에서 상금을 타지 못했다면 어떤 여운이 남았을까?

상금을 탔기 때문에 가난한 층의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메세지를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독 : 대니보일

제29회(2009) 런던 비평가 협회상 영국감독상 - 슬럼독 밀리어네어
제29회(2009) 런던 비평가 협회상 애튼보로우 상 - 슬럼독 밀리어네어
제61회(2009) 미국 감독 조합상 감독상(영화부문) - 슬럼독 밀리어네어
제62회(2009)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 슬럼독 밀리어네어
제81회(2009)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 슬럼독 밀리어네어
제66회(2009)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감독상 - 슬럼독 백만장자
제21회(2008)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 - 슬럼독 밀리어네어
제34회(2008) LA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 - 슬럼독 밀리어네어
제16회(1996) 런던 비평가 협회상 영국신인상 - 쉴로우 그레이브
제22회(1996) 시애틀국제영화제 감독상 - 트레인스포팅

<자료제공 : 네이버>

음.. 대니보일의 커리어를 보니 거의 슬럼독 밀리어네어에서 받은 상이 대부분 입니다.^^;

누가 백만장자의 주인공이 될것인가?

누가 로또의 주인공이 될것인가?

영화를 보는 내내 로또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영화 앤딩부분에서 출연한 배우들이 다같이 춤을 추는 장면이 있는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습니다. 감동이 몰려오다가 갑자기 코믹댄스를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2009년을 대표할만한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개인적으로 평점을 높게 주고 싶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