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8일 금요일

[영화]무방비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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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은 역시나 예뻤다.?
확실히 예쁘긴 하더군요.. 김해숙 역시 베태량급 연기는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약간의 반전도 있었습니다.
반전이 없었다면 그다지 높은 평을 주고 싶지는 않은데, 내용 구성은 나름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주위에 영화를 본 분들 가운데 대부분 높은 점수를 주지는 않더군요.. 제가 볼때는 그냥 무난한 영화 같았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김명민은 역시나 멋진 모습으로 연기를 해준거 같습니다.

소매치기의 현란한 기술과 대범함! 그리고 믿지말아야 할 존재들..

그런데 영화속에서 알려주고자 했던건 과연 무엇이었을까?

예전에 저희 어머니도 퇴근중에 소매치기를 당할뻔 한적이 있었답니다. 집에서 그사실을 알았는데, 핸드백 옆이 면도칼로 쭉~ 그어져 있더군요..
그걸보니 살벌하긴 했습니다.

이영화를 통해 소매치기범을 조심하라는 메세지를 전달해 줄려고 하는것일까? 아님 소매치기범들의 생활을 알려주고자 하는 것이었을까?

사실 영화를 본후 와닿는게 약했던건 사실입니다. 만약 무방비도시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선택하겠습니다.
지극히 제 생각일 뿐이고 무방비도시를 재미있게 보신분들은 재미있으면 되는것이지요.. 저역시 재미없다는 얘기보다는 와닿는게 약하지 않았나 하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아무리 봐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더 감동을 주지 않을까요?

댓글 1개:

  1. trackback from: 무방비도시
    손예진은 역시나 예뻤다.?확실히 예쁘긴 하더군요.. 김해숙 역시 베태량급 연기는 최고 수준이었습니다.약간의 반전도 있었습니다.반전이 없었다면 그다지 높은 평을 주고 싶지는 않은데, 내용 구성은 나름 괜찮았던거 같습니다.주위에 영화를 본 분들 가운데 대부분 높은 점수를 주지는 않더군요.. 제가 볼때는 그냥 무난한 영화 같았습니다.이순신 장군의 김명민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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