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일 수요일

[영화]스파이더맨 3 (Spider-Man 3, 2007)

스파이더맨 3



5월1일 스파이더맨3을 보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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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운석이 떨어지고 그안에 희귀한 생물체가 떨어진후 피터의 오토바이에 붙어서 피터의 집으로 오게 된다...
피터는 그 이상한 생물체로 인생 성격이 포악해 지고 검은 스파이더맨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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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의 싸움 이번 스파이더맨3 는 자신과의 싸움과 용서가 주된내용으로 전개가 된거 같다. 스파이더맨 1,2 탄과 다르게 무언가 남는게 있으며, 적이 적을 용서하고 여러명의 악당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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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을 죽인 범인과 그범인의 생활..
마지막 단락에서는 잔잔한 감동을 주며, 영화관 중간중간에 훌썩훌썩 하는 소리가 들렸다.
스파이더맨3 스케일은 1,2와 비슷하며, 약간의 지루한부분도 있었다. 오후 8시 50분 영화를 봐서 그런지 10시가 넘어가서는 솔직히 좀 피곤했다.. (이건 나만의 생각)

'스파이더맨3' 속에 태극기가! 나온다

25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에는 총 두 차례 태극기가 깜짝 등장해 관계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 장면은 스파이더맨인 피터 파커(토비 맥과이어)가 소원해진 여자친구 메리 제인(커스틴 던스트)을 만나기 위해 클럽으로 향하는 장면이다. 클럽 입구에서 피터가 들어가려는 장면에서 길가에 걸려있는 태극기가 두 차례 선명하게 보인다.

영화 홍보 관계자는 태극기 등장에 대해 "일각에서는 세계에서 최초 개봉되는 한국 영화 팬들을 위한 제작진의 깜찍한 선물이 아니냐는 애정어린 추측이 나오고 있다. 영화 개봉 일정이 영화 제작 이후에 결정됐기 때문에 이를 사실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예고편 만큼은 아니지만 마지막 부분에 감동이 있어서 그런지 집에 가는 발걸음이 즐거웠다.



댓글 7개:

  1. 3편은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1,2편이 남는게 없었나요? 특히 2편 말이에요..

    저는 공감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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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토이 - 2007/05/02 02:54
    1,2편이 남는게 없다는 말은 한적이 없습니다. 1,2탄과 다르게 무언가 남는게 있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음~ 예를 들자면 1,2탄에서는 눈물을 흘리거나 가슴이 뭉클해지는 부분은 많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3탄에서는 그런부분이 있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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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스파이더맨3, 여전히 성장하는 우리의 영웅
    오랜만에 개봉날 본 영화. 누구나 그랬을 텐데 개봉 전 부터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다. 일단 결론은 Thumb Up! 역시 3억달러의 위력은 고스란히 스크린에 전해진다. 액션 영화 다운 화려한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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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trackback from: 확실히 코엑스 메가박스 M관. 스파이더맨3
    스파이더맨을 개봉일 날 보고 싶어서 그래도 서울에서는 가장 영화 볼만하다는 메가박스 코엑스점 M관에서 스파이더맨을 봤다. 16시 45분. E4석. 확실히 여기서 보길 잘했다!!! 화질도 극상급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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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trackback from: 스파이더맨3(2007) - ★★★★
    내가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가 참으로 '인간적인' 영웅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스파이더맨은 지극히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너무나 현실적으로 그려낸 영화다. 악당을 물리치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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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태극기 저만 본 게 아니였군요. 긴가 민가 했는데...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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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elixir - 2007/05/04 23:15
    네^^ 사실 못보고 넘어간 사람도 꽤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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